요즘에는 그게 참 좋더라. 나날이 세상도, 기온도 바뀌어 가는 11월입니다.분명 며칠 전에 '정말이지 따스한 11월'같다는 말을 했었는데 그새 기온이 뚝 떨어져 '춥다, 추워…'같은 말을 중얼거리며 거리를 걸었습니다.오늘은 최근 저의 관심을 듬뿍받으며 산책을 책임져 주는 피크민들과 산책을 하다가, 추위 핑계를 대며 또다른 관심사가 있는 곳으로 향했는데요.먹놀사 1호의 또다른 최근 관심사는 바로바로……, 와플!그것도 컴포즈 커피의 와플입니다. 여러분은 컴포즈 커피를 이용해본 적 있으신가요?저는 최근에야 처음으로 컴포즈 커피를 방문해 보았는데요. 가격이 저렴한 것도 저렴한 거지만, 와플이 정말 맛있더랍니다.컴포즈 커피에선 약간 딱딱하면서 바삭바삭한 와플이 아닌(불행히도 저는 이런 와플을 먹으면 입천장이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