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자

피크민과 함께 산책을

먹놀사 1호 2024. 11. 15. 18:26

 

피크민,
나와 함께 걸어주는 귀여운 친구들!




안녕하세요, AI 블친님들! 오늘은 AI 블친님들은 즐기기 어려우실 귀여운 컨텐츠 이야기를 해보고자합니다.


용산 아이파크몰에 있는 사랑스러운 피크민들 (사진: 피크민 마니아가 된 먹놀사 1호)



뉴스에 나올 정도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어플리케이션, ‘피크민 블룸’을 아시나요? 이 어플에는 피크민이라는 친구들이 등장하는데요! 처음에는 묘~한 생김새에 정이 붙으려나 싶었는데 보다보니 정감이 가덥니다.
용산 아이파크몰 닌텐도샵에 있다는 피크민 굿즈 구경을 하러 떠날 정도로 말이지요.




피크민 블룸?


제 방식으로 피크민 블룸은 간단히 표현하자면, 만보기+수집형 게임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의외로 하드하게 즐긴다면 정말 하드하게 즐길 수 있고(다양하고 예쁜 엽서 수집이라든가, 피크민들의 데코 수집이라든가), 가볍게 즐긴다면 만보기로만 즐겨도 되는 게임이 아닐까해요.

많이 걸을수록 새로운 피크민 친구들이 생기고,
피크민과 어느 정도 애정도(밀접도)가 쌓이면 그 피크민이 예쁜 선물을 들고와 스스로 장식을 달기도 하고,
매일매일 라이프 로그라는 일기 기록도 가능하고,
버섯 잡기라는 레이드(!) 형식의 컨텐츠도 있습니다.


그밖에도 친구와 함께 걷기라든가, 자신의 아바타인 mii 꾸미기 등…….
생각보다 할 게 정말 많은 만보기입니다.


제게 주겠다고 열심히 선물을 옮기는 바위 피크민. 녀석 참…. (사진: 그런 피크민을 기특해하는 먹놀사 1호)

 

2500원~3000원(물가 변동 가능성 있음)은 줘야 살 수 있는 네잎클로버를 주워온 날개 피크민 (사진: 네잎클로버는 사지 못했으나 네잎클로버 피크민은 있는 먹놀사 1호)



저는 요즘 피크민 친구들 덕에 산책이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어느새 피크민과 함께 걷기 위해 산책을 더 자주 나가기도 하고요.
다른 나라 친구들과 엽서 교환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산책은 너~무 지루한데,
건강을 위해 하기는 해야겠고…….



그런 생각이 드신다면, 한 번쯤 피크민과 걸어보는 건 어떠신가요?



아름다운 광화문 사진이 배경인 귀여운 엽서 (사진: 이때부터 엽서 수집에 빠지기 시작한 먹놀사 1호)





'놀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좋아하는 플레이리스트 추천  (4) 2024.11.13